post-title

무료 키카, 공동육아나눔터를 아세요?

비가 오는 날에는 아이와 야외활동도 즐길 수 없고 어디서 무엇을 해야하나 고민하시는 엄빠님들 계시진 않으신가요? 오늘은 비가 와도, 비가 오지 않아도 집 근처 동네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키즈카페에 대해 알려드리려 해요.🤩 이미 이용해보신 엄빠도 계실지 모르겠어요. 바로 '공동육아나눔터'🛝인데요. 지금부터 자세한 소개를 드려볼게요!


엄빠와 아이에겐 '놀이터'!

이렇게나 쾌적한 곳이 무료요? (출처 : 서울 중구청 블로그)

🎈 공동육아나눔터는요

핵가족화로 약화된 가족돌봄 기능을 보완하여 엄빠의 육아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돌봄공동체 조성을 하고자 마련된 곳이 공동육아나눔터예요! 엄빠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사랑방이자 아이들이 또래와 함께 장난감과 도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인 셈이죠! 게다가 무료이고요!

🎈 대상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가정(부모 및 자녀)

🎈 이용시간

평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 서비스내용

✅공간 제공 :  자녀 돌봄을 위한 안전한 놀이공간 및 장난감🪅 지원

✅육아 정보 공유 : (조)부모 및 양육자에게 육아 정보 제공 및 정보 나눔🗣️ 기회 제공

✅놀이 활동 지원 : 도서, 장난감 대여 및 상시프로그램, 참여형 놀이🎲프로그램 운영

✅가족 품앗이 활동 지원 :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하는 자녀 돌봄 품앗이 활동 지원(등하교동행품앗이, 체험활동품앗이, 예체능취미활동품앗이 등)

🎈 이용방법

인근 시·군·구 가족센터를 통해 위치와 운영 시간⌚ 등 확인하여 방문 시 가입 신청서 작성 또는 별도 절차 없이 이용 가능해요! 


마을 공동체에겐 '나눔터'!
이렇게나 아름다운 곳이라니!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어요. 아이를 키우는 일이 엄빠의 역할만이 아니라는 거예요. 학교🏫, 이웃, 사회 공동체도 함께 힘을 합쳐 양육하고 키워 나가야 할 몫이 있다는 것이죠. 실제로 엄빠의 어릴 적만 생각해 보아도 아무런 의심이나 걱정 없이 이웃집과 왕래하고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자란 기억이 있을 거예요! 공동육아나눔터는 그런 의미에서 단순한 돌봄 공간을 넘어 이웃과 이웃을 연결하고 지역 사회 돌봄 공동체의 기반이자 나눔💗 문화 확산의 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어요.


공동육아, 이래서 필요해요!

살..살려주세요...!

📢 엄빠와 자녀

엄빠와 자녀들에게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공동육아가 필요해요. 아이는 사회성 발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놀잇감🧸 또는 상황에 노출되어 성장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부모는 이웃과 자녀를 함께 돌봄으로 자녀 양육에 대한 고립감에서 벗어날 수 있고요. 또한 양육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소통함으로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나 압박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어요.😀
📢정부

지금까지의 돌봄 정책은 시설 보육 중심으로 확대되었어요. 부모가 가정 보육을 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죠.🤨 시설 보육을 지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가정 보육에 대한 지원 강화도 함께 이루어져야 사각지대 없는 균형있는 돌봄이 이루어진다는 목소리가 있어요. 이러한 측면에서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공동육아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어요.💁🏻‍♀️

이렇게나 깊은 뜻이 담겨 있는 곳이 무료로 운영 중에 있다니 놀랍지 않나요? 엄빠, 이번주에는 우리 아이와 함께 가까운 공동육아나눔터에 가보는 것 어때요? 나눔터마다 이용시간이나 이용방법이 다를 수 있으니 미리 문의하여 확인한 후에 방문해 주세요.